서울 시내버스 300원 인상·지하철 150원 인상

안채린 2023. 7.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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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8년만에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300원, 10월 7일부터 지하철 요금이 150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카드 기준 시내버스 요금은 1,500원, 지하철 요금은 1,400원으로 조정됩니다.

당초 지하철 요금도 300원을 인상하기로 했던 서울시는 서민 경제 상황과 타 기관과의 협의 등을 고려해 이번에 150원만 올리고 나머지 150원은 내년 하반기에 추가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지하철 #버스 #요금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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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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