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故이지수 비보에 "웃음 책임질 인재였는데..안타까워" [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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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세진이 동료 고(故) 이지수에 대한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이세진은 12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고 이지수는) 정말 밝고 긍정적인 친구였다"며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나도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세진은 생전 고인에 대해 "되게 의욕도 넘쳤고, 근성도 있었다. 정말 되게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회고하며 "여자 코미디언 중 뭐라도 할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될지 정말 몰랐다"고 재차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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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은 12일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고 이지수는) 정말 밝고 긍정적인 친구였다"며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나도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질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세진은 과거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코빅엔터', '오동나무엔터' 등에서 고 이지수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세진은 생전 고인에 대해 "되게 의욕도 넘쳤고, 근성도 있었다. 정말 되게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회고하며 "여자 코미디언 중 뭐라도 할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될지 정말 몰랐다"고 재차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993년생인 고 이지수는 코미디언 윤형빈이 이끄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이다. 지난 2021년부터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올 연말 편성 예정인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크루에도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비보를 접한 윤형빈은 이날 스타뉴스에 "너무나 황망하고 마음이 아프다"며 "함께한 시간이 길었는데, 그리고 이번에 '개그콘서트' 크루로 뽑혀서 더 큰 꿈을 이룰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이렇게 돼서 참 마음 아프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코미디빅리그' 측도 같은 날 공식 SNS를 통해 "누구보다 웃음에 진심이었던 코미디언 이지수님을 '코미디빅리그'는 기억한다"며 "당신의 웃음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겠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동 신화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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