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킨, 공모가 2만6000원 확정…이달 24일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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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전문기업 뷰티스킨이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1000~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든 참여 물량이 공모가 상단(미제시 6.6% 포함) 이상을 제시했으며 확정된 공모가격에 따라 뷰티스킨의 전체 공모금액은 11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919억원 규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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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전문기업 뷰티스킨이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1000~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887개 기관이 참여해 181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든 참여 물량이 공모가 상단(미제시 6.6% 포함) 이상을 제시했으며 확정된 공모가격에 따라 뷰티스킨의 전체 공모금액은 11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919억원 규모가 된다.
오는 13~14일 일반청약을 거쳐 이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회사는 DB금융투자다.
2011년 설립된 뷰티스킨은 화장품 브랜드, 제조,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뷰티 전문기업이다. 2020년 1월 원진더블유앤랩 인수, 2021년 12월 모회사 제이에스글로벌을 흡수합병하는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공장 리모델링 및 제조설비 확충 △원진 브랜드 이너뷰티 제품 개발 및 고품질 원료 개발 △자사 브랜드 마케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종수 뷰티스킨 대표이사는 "뷰티스킨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신 기관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뷰티스킨은 장기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더 고도화된 원료 연구 개발과 자사 브랜드파워 강화 및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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