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으로 컴백한 코요태..."가장 우리다운 노래"

안수현 2023. 7. 12.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국민 그룹' 코요태가 약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코요태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람'을 공개했다.

'바람'은 무더위도 단숨에 날려버릴 코요태만의 노래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국민 그룹' 코요태가 약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코요태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람'을 공개했다. '바람'은 무더위도 단숨에 날려버릴 코요태만의 노래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또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 보자"는 마인드로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이다.

12일 오후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리더 김종민은 "한해 한해 나올 때마다 '올해 또 나올 수 있구나' 안도하고 있다. 올해도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서머송 'GO(고)'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돌아온 코요태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곡이 가요계를 장악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이번 신곡 '바람'을 통해서는 어떤 무대들과 에너지로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지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신지는 신곡 '바람'에 대해 "제목도 그렇고 서머송이라고 생각할 것 같았다. 이번 곡은 '가장 코요태다운 노래'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신나는 댄스곡이면서 가사는 좀 슬픈 곡"이라고 설명했다.

코요태는 현재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음악과 예능, 각종 페스티벌까지 쉼표 없는 활동은 물론, '살아 있는 전설'로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코요태이기에 앞으로 행보가 얼마나 멋질지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올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예정이다. 작년 개최했던 전국투어 'LET’s KOYOTE!'(렛츠 코요태)에 이어 코요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으로 또 한 번 대한민국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제이지스타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