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윤석·이정길·김다현 등 명예도민증 수여

2023. 7. 12.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명예도민과 함께하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명예도민이 된 6명(이윤석, 이정길, 김다현, 윤형주, 인요한, 전광렬)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이윤석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 명예총장, 배우 이정길, 가수 김다현 3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도는 명예도민증 수여 조례를 제정해 도정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과 해외교포, 국내 주요 인사 등을 명예도민으로 뽑아 지역 발전 협력자로 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명예도민과 함께하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명예도민이 된 6명(이윤석, 이정길, 김다현, 윤형주, 인요한, 전광렬)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이윤석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 명예총장, 배우 이정길, 가수 김다현 3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도는 명예도민증 수여 조례를 제정해 도정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과 해외교포, 국내 주요 인사 등을 명예도민으로 뽑아 지역 발전 협력자로 우대하고 있다.

이윤석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 명예총장은 19대 국회의원 재임 시 국회 동서 화합 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영호남 상생 화합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정길 배우는 경북도 제1호 고향 사랑 기부자로 평소 경북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다현 가수는 미스트롯2에서 부른 '회룡포'가 유튜브 1천100만 뷰를 달성하며 회룡포가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지는 데 기여했으며 경북도 문화예술 홍보대사, 성주 참외 홍보대사,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는 지역 취약한 의료 환경 속에서 연구 중심 의대 설립 등 의료정책 자문과 홍보대사로 역할을 하고 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도내 독립유공자 후손과 청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전광렬 배우는 경북도 한방산업·의료관광 홍보대사와 문화관광 분야 특별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오늘부터 경북도민이 되신 여섯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북도민이 된 만큼 경북의 문화와 예술,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도정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활동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