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앤-루트임팩트, 스마트 오피스 자동화 관리시스템 고도화 위한 MOU 체결

김재련 기자 2023. 7. 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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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앤(대표 최현웅)과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는 지난 5일 스마트 오피스 구축과 건물 에너지 관리 및 운영 효율화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최현웅 씨드앤 대표는 "공유 오피스 시장이 2017년 약 600억 원 규모에서 2022년 기준 7,700억 원 성장에 따라, 오피스 자동화 관리 에너지 절감 기술을 공유 오피스에 확대 적용하겠다"며 "탄소배출, 에너지, 운영비를 절감하는 리프 스마트냉난방으로 기업들의 ESG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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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앤(대표 최현웅)과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는 지난 5일 스마트 오피스 구축과 건물 에너지 관리 및 운영 효율화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외관(왼쪽)과 씨드앤의 '리프 스마트냉난방' 제품 사진./사진제공=씨드앤


이번 협약으로 '리프 스마트냉난방을 루트임팩트의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 시범 운영한다. 일부 입주사도 뜻을 모아 운영에 참여하며, 이달부터 시작해 2개월 동안 진행된다. 테스트 이후 조명과 콘센트 등 다른 건물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 단계 적용될 예정이다.

루트임팩트는 소셜벤처가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임팩트 생태계를 조성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최근 헤이그라운드의 이벤트 공간 '브릭스 성수 & 서울숲점'의 2023년도 RE100을 달성했다.

최현웅 씨드앤 대표는 "공유 오피스 시장이 2017년 약 600억 원 규모에서 2022년 기준 7,700억 원 성장에 따라, 오피스 자동화 관리 에너지 절감 기술을 공유 오피스에 확대 적용하겠다"며 "탄소배출, 에너지, 운영비를 절감하는 리프 스마트냉난방으로 기업들의 ESG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씨드앤은 도시 탄소배출의 60%를 차지하는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솔루션 '리프 스마트냉난방' A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콘센트, 스마트스위치 등과 같은 건물 에너지 효율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일본과 대만 등의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올해 초 17억 원을 추가 투자 유치하며 프리시리즈A를 마무리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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