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반말이야"…술집서 뒤엉켜 싸운 폭력 조직 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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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뒤엉켜 싸운 전북 익산 지역 3개 폭력조직의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34살 A 씨 등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달 4일 새벽 익산시 영등동의 한 술집에서 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익산 지역 3개 폭력조직에 소속된 이들은 동료 조직원의 애경사에 참석한 뒤 이 술집에서 뒤풀이하다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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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뒤엉켜 싸운 전북 익산 지역 3개 폭력조직의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34살 A 씨 등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달 4일 새벽 익산시 영등동의 한 술집에서 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익산 지역 3개 폭력조직에 소속된 이들은 동료 조직원의 애경사에 참석한 뒤 이 술집에서 뒤풀이하다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만취한 이들은 "왜 반말을 하느냐"는 식으로 목소리를 높이다가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TV 등을 분석해 A 씨 등의 신원을 확인한 뒤 자진 출석을 유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행위를 구체적으로 파악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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