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네 번째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킹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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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12일 네 번째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킹스'를 설립했다.
'플레이킹스'는 캐주얼 게임 개발을 주력 분야로 사업에 나설 위메이드플레이의 4번째 100% 지분 출자 개발사다.
권 대표는 "게임 개발, 서비스 철학, 원칙을 공유할 수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와 유기적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 팬들이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킹스'만의 개성 넘치는 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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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12일 네 번째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킹스’를 설립했다.
‘플레이킹스’는 캐주얼 게임 개발을 주력 분야로 사업에 나설 위메이드플레이의 4번째 100% 지분 출자 개발사다.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위메이드플레이는 ‘플레이링스’의 소셜 카지노, ‘플레이토즈’의 블록체인, ‘플레이매치컬’의 미드코어 퍼즐 RPG(역할수행게임) 등 부문별 전문 자회사 라인업을 갖췄다.
플레이킹스의 신임 대표로는 권현미 대표가 선임됐다. 권 대표는 게임업계에서 캐주얼 게임 개발과 서비스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개발직 PD 출신으로, NHN(구. NHN엔터)에서 ‘프렌즈팝’을 시작으로 ‘프렌즈팝콘’ 등 17년여 간 줄곧 퍼즐, 캐주얼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맡아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퍼즐과 캐주얼을 공통 분모로 본사와 자회사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검증된 인물이라는 점을 선임 배경으로 설명했다.
권 대표는 “게임 개발, 서비스 철학, 원칙을 공유할 수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와 유기적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 팬들이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킹스’만의 개성 넘치는 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스튜디오의 자율성과 전문성, 법인으로의 책임을 결합한 자회사 활성화로 5개의 특화 개발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준비한 내년까지의 신작 출시 일정에 맞춰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플레이킹스’는 내년 3분기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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