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한일 정상회담 앞두고 '日 오염수 방류 반대' 기습시위
신지원 2023. 7. 12. 16:49
민주노총이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기습 시위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12일) 오전 10시쯤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중단과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기습 시위에 나선 조합원은 10여 명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플래카드를 내걸고 경찰과 대치하다 10여 분만에 해산됐습니다.
경찰은 채증 자료를 토대로 참가자들을 집회시위법 위반 등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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