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 라덕연 일당 4명 구속영장…주가 폭락하자 회삿돈 횡령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남부지검과 금융당국 합동수사팀은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라덕연 씨 일당 4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라 씨의 시세조종 범행에 가담해 주가를 조작하고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습니다.
1명은 주가 폭락 와중에 라 씨가 대표로 있던 투자자문업체 호안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도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과 금융당국 합동수사팀은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라덕연 씨 일당 4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라 씨의 시세조종 범행에 가담해 주가를 조작하고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VIP 고객 관리를 담당한 고객관리팀장 김 모 씨, 주식 매매와 투자자 관리를 맡은 고객관리팀 차장 나 모 씨, 주식매매와 법인계좌 관리를 담당한 매매팀장 김 모 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1명은 주가 폭락 와중에 라 씨가 대표로 있던 투자자문업체 호안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도 받습니다.
허 모 씨는 지난 4월 8개 종목 주가가 폭락하자 호안 법인자금 약 1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 블랙핑크 리사, 세계적인 부호와 프랑스 파리 데이트설 눈길
- "장애인이 넘어뜨려 뇌 다친 어머니…'장난'이라니요"
- 1층 여성 원룸만 노렸다…대학가 빌라촌 휘저은 '관음증 괴한'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욕설 영상 폭로 '점입가경'
- 같은 버스 탈 때마다 "전화번호 좀"…"스토킹입니다"
- "새 걸로 바꿔도 3일이면…" 샤워기 사진에 대학가 '발칵'
- GS건설 강남 신축 아파트 침수 피해…잇단 악재에 대응 부심
- "성폭행당할 것 같다" 출동해 보니 수상…금고 안엔 반전
- [Pick] 모바일 청첩장 클릭했다가 1.4억 털렸다…금요일 저녁 노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