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21일 ‘퇴원환자 통합돌봄관리'위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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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환자중심 전환기케어 연구진은(이하 PATRAN)은 "환자중심 퇴원환자 통합돌봄관리 현황과 발전"을 주제로 오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연다.
PATRAN은 환자(Patient) 중심의 전환기케어(Transitional care)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그룹으로 강원대학교병원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 입원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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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환자중심 전환기케어 연구진은(이하 PATRAN)은 “환자중심 퇴원환자 통합돌봄관리 현황과 발전”을 주제로 오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연다.
PATRAN은 환자(Patient) 중심의 전환기케어(Transitional care)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그룹으로 강원대학교병원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 입원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심포지엄에는 남우동 강원대 병원장과 이재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장 등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조희숙 교수(강원대학교 의과대학)가 한국의 전환기케어서비스와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의 현황을 소개하고, 이은경 교수(노스캐롤라이나대학 사회복지학과)가 전환기케어 모델과 관련된 미국의 사례, 에리코 시로카와 교수(나고야시립대학 간호학과)가 일본의 통합케어정책과 사례를 발표한다. 3국의 사례를 통해 전환기케어의 현황과 분석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이건세 교수(건국대학교 의과대학)가 좌장을 맡아 한국의 통합돌봄관리 성과와 발전을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가 이어진다. 신성식 논설위원(중앙일보), 손기영 교수(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수 교수(한림대학교 간호학과), 유애정 센터장(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 등이 토론에 참가한다.
전환기케어 프로그램은 입원환자에 대하여 맞춤형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자가관리 교육 및 사회복지 연계 등을 제공한다. 또한 퇴원 후에도 전화모니터링과 가정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전환기케어는 해외에서 환자의 재입원, 의료비감소, 질환관리개선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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