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부당수령 혐의' 장지화 전 진보당 대표 경찰 수사
강명연 2023. 7. 12.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공사 현장에서 임금을 부당하게 챙겼다는 혐의를 받는 장지화 전 진보당 공동대표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장 전 대표를 공갈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장 전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경기도 소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팀장으로 이름을 올려두고, 실제로 출근하지 않거나 태업하는 방식으로 약 3700만원의 일당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근 안하거나 태업하고 임금 수령 의혹…조만간 소환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공사 현장에서 임금을 부당하게 챙겼다는 혐의를 받는 장지화 전 진보당 공동대표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장 전 대표를 공갈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장 전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경기도 소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팀장으로 이름을 올려두고, 실제로 출근하지 않거나 태업하는 방식으로 약 3700만원의 일당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전 대표는 해당 현장 취업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하고, 업무를 제대로 해달라는 요구를 받으면 현장의 노동자들과 함께 태업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장 전 대표는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조만간 장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