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발 폭락' 라덕연 일당 공범 4명에 구속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시세 조종 배후로 지목된 라덕연(41) H투자업체대표의 일당에 가담한 공범 4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금융위·금감원 합동수사팀은 이날 자본시장법위반·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혐의로 고객관리팀장 김모씨(45)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금융위·금감원 합동수사팀은 이날 자본시장법위반·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혐의로 고객관리팀장 김모씨(45)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고객관리팀 차장 나모씨(37), 매매팀 팀장 김모씨(37), 직원 허모씨(28)에 대해서도 자본시장법위반·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 혐의로 각각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고객관리팀장 김씨는 시세조종 일당에 가담해 VIP 고객관리 등을 담당한 혐의가 있다. 나씨와 매매팀 팀장 김씨는 주식매매, 투자자 관리, 계좌 관리 등을 담당했으며 허씨는 폭락 사태가 벌어지자 약 10억원의 법인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앞서 먼저 재판에 넘겨진 라 대표 등 주가 조작 일당 3명은 지난달 29일 첫 재판에서 시세조종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