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액체 메탄 로켓 발사 성공..."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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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민간기업이 액체산소와 메탄을 동력원으로 삼는 로켓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중국 CCTV는 중국 민간 우주기업 란젠우주항공(Land Space)이 오늘 오전 9시 고비사막에 있는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로켓 '주췌 2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란젠우주항공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나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등 미국 기업을 제치고 세계 최초로 액체 메탄 로켓 발사에 성공한 기업이 됐다고 중국과 홍콩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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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민간기업이 액체산소와 메탄을 동력원으로 삼는 로켓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중국 CCTV는 중국 민간 우주기업 란젠우주항공(Land Space)이 오늘 오전 9시 고비사막에 있는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로켓 '주췌 2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란젠우주항공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나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등 미국 기업을 제치고 세계 최초로 액체 메탄 로켓 발사에 성공한 기업이 됐다고 중국과 홍콩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란젠우주항공의 주췌 2호 첫 발사는 실패했습니다.
올해 들어 액체산소와 메탄을 연료로 삼은 미국 '스페이스X'의 스타십 로켓과 '렐러티비티 스페이스'의 테란 1 등 발사 시도도 모두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고성능, 저비용의 메탄 추진 엔진은 고체연료나 액체수소를 쓰는 기존 로켓보다 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더 안전해 특히 재사용 로켓 개발에 적합해 차세대 로켓공학 기술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발사 성공은 우주 패권 경쟁에서 중국에 힘을 실어준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진단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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