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최고 권위 美 포커대회서 입상…누적 상금 200만 불 돌파
이원희 2023. 7.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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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플레이어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투에이스 앰버서더 홍진호가 세계 최고 권위이자 최대 규모 포커대회 '2023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이하 WSOP) 메인 이벤트'서 첫 입상에 성공했다.
홍진호는 11일 라스베이거스서 열리고 있는 '2023 WSOP 메인이벤트' 4일차 경기서 553위로 경기를 마쳐 3만2500 달러(한화 약 42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지난해까지 세 차례 'WSOP 메인이벤트'에 참가했으나 한 번도 첫 날을 넘긴 적이 없는 홍진호는 4번째 'WSOP 메인이벤트서' 첫 입상에 성공했다.
홍진호는 데일리게임과의 인터뷰서 "올해는 꼭 'WSOP 메인이벤트'서 데이2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한편, 홍진호는 이번 상금 추가로 포커대회 누적 상금 202만2923 달러(한화 약 26억3000만 원)를 기록하며 상금 200만 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홍진호는 한국 국적 포커 플레이어 중 누적 상금 순위 4위를 기록 중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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