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창립기념 행사 줄여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부산=김동기 기자 2023. 7. 12.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지난 11일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해양진흥공사에서 전달한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느린 학습아동 학습서비스 지원, 노년층 사회활동 맞춤 교육,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등 부산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한국해양진흥공사 ESG경영실 정영두 실장/사진=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지난 11일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해양진흥공사 창립 5주년 기념 대외행사를 축소하고 절약한 예산으로 마련한 자금이다.

해양진흥공사에서 전달한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느린 학습아동 학습서비스 지원, 노년층 사회활동 맞춤 교육,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등 부산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부산에 창립된 공사를 위해 지난 5년간 지역사회가 보여주신 응원과 성원 덕분에 해양금융 전문기관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 19로 심화된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사가 함께 나누어 부산이 더욱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희망더(+)海 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빵 나눔기부, 해양인재 장학금 지원 사업 등 해양산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해양환경정화, 해양문화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공헌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