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모르니'… 임찬규, 12일 경기 불펜 대기[잠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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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임찬규(30)의 불펜 투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염경엽 감독은 11일 인터뷰를 통해 켈리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만약을 대비해 이날 임찬규를 켈리의 뒤에 대키 시킬 예정이다.
염경엽 감독은 "내일 우천 취소 가능성이 있다. 일기 예보를 100% 믿을 수는 없지만 켈리가 초반에 무너질 가능성을 대비해 (임)찬규를 뒤로 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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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임찬규(30)의 불펜 투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LG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직전 경기가 우천 취소로 연기된 가운데 이날 LG는 선발투수로 우완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켈리는 올 시즌 6승4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6승4패 2.54라는 특급 성적에 비하면 올 시즌 성적은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올 시즌 켈리는 한화를 상대로 1승 평균자책점 7.27로 부진하다. 직전 한화전인 6월11일 경기에서는 1.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다. 이 경기 직후 켈리는 트레이드설 및 교체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염경엽 감독은 11일 인터뷰를 통해 켈리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만약을 대비해 이날 임찬규를 켈리의 뒤에 대키 시킬 예정이다. 염경엽 감독은 "내일 우천 취소 가능성이 있다. 일기 예보를 100% 믿을 수는 없지만 켈리가 초반에 무너질 가능성을 대비해 (임)찬규를 뒤로 뺐다"고 전했다.
염경엽 감독은 켈리가 김인환을 상대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켈리는 김인환을 상대로 통산 피안타율 0.556(18타수 10안타)을 기록 중이다. 홈런도 두방이나 허용했다. 염경엽 감독은 이에 대해 "타이밍 자체가 잘 맞는다. 이런 경우에는 빗맞은 타구도 종종 안타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켈리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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