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피해지 복원추진협의회 현장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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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2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사무소에서 올해 봄철 발생한 대형산불피해지역과 특별재난지역에 대해 합리적인 복원방안을 마련키 위해 '산불피해복원 현장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현장토론회는 복원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의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장·단점을 분석키 위한 자리"라며 "대형산불피해지 복원작업을 산주, 지역주민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의견수렴 절차를 지속해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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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12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사무소에서 올해 봄철 발생한 대형산불피해지역과 특별재난지역에 대해 합리적인 복원방안을 마련키 위해 '산불피해복원 현장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불피해지 현장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19일 산주와 지역주민, 임업·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지자체 등이 참여해 개최된 대토론회의 후속회의로 전국에서 4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대형산불피해지 복원계획 수립 사례 발표(울진군), 합리적인 산불피해지 복원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 내화수림대 조성 및 자연복원 등 복원 중인 산불피해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견이 오갔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현장토론회는 복원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의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장·단점을 분석키 위한 자리"라며 "대형산불피해지 복원작업을 산주, 지역주민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의견수렴 절차를 지속해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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