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설→열애설 ‘핫하다’
김원희 기자 2023. 7. 12. 16:32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재계약 불발설에 이어 열애설이 불거졌다.
11일 하루종일 블랙핑크 리사의 이슈로 뜨겁다. 오전 중 재계약 불발설이 전해진 데 이어 오후엔 열애설이 터졌다.
글로벌 현지 매체 인디아 투데이는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럭셔리 기업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리사의 열애설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리사로 보이는 한 여성이 프레데릭 아르노와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블랙핑크가 YG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가운데 리사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문화일보의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YG와 리사의 스케줄을 조율하던 중국 에이전시 측이 ‘리사 씨와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YG 측은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지 못한 것은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라며, 재계약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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