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시치 밀라노 도착, 이적료 합의도 마쳤다… 남은 건 메디컬과 오피셜

한재현 2023. 7. 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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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AC밀란은 거의 확정된 상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풀리시치가 당일 오전 밀라노에 도착했다. 점심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며, 오후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AC밀란은 첼시에서 검증된 자원인 풀리시치에게 매력을 느꼈고, 적극적인 러브콜을 끝에 영입은 근접했다.

풀리시치가 밀란으로 가게 되면, 2027년 여름까지 4년 계약을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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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AC밀란은 거의 확정된 상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풀리시치가 당일 오전 밀라노에 도착했다. 점심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며, 오후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양 구단은 이적료 등 세부사항에 합의했다”라고 덧붙였다.

첼시는 이번 여름에 칼리두 쿨리발리(알 힐랄)을 비롯해 카이 하베르츠(아스널), 메이슨 마운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두아르 멘디(알 아흘리),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테오 코바시치(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보냈다.

이뿐 만 아니라 풀리시치도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올 시즌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구상에서 벗어나며 첼시를 떠나야 했다.

AC밀란은 첼시에서 검증된 자원인 풀리시치에게 매력을 느꼈고, 적극적인 러브콜을 끝에 영입은 근접했다.

풀리시치가 밀란으로 가게 되면, 2027년 여름까지 4년 계약을 맺게 된다. 오피셜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오후 유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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