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전부터 부상’ 토트넘 세세뇽,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수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시작하기도 전에 토트넘 홋스퍼에 부상 소식이 날아들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프리 시즌 훈련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라이언 세세뇽이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세세뇽은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토트넘은 "이전부터 세세뇽은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렸다"며 "이번 수술이 영구적인 해결책이 되리라 예상된다"며 햄스트링 부상에서 벗어나게 될 모습을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프리 시즌 훈련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라이언 세세뇽이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2000년생인 세세뇽은 일찌감치 주목받은 유망주였다. 주로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서지만 측면 날개 등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공격 스타일을 앞세운다.
세세뇽은 2019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임대를 거쳐 2021~22시즌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이 부진에 빠지자 이반 페리시치 대신 세세뇽과 시너지가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세세뇽의 발목을 잡은 건 부상이었다. 세세뇽은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출전 기록은 23경기에서 그쳤고 빠진 경기 수가 19경기나 됐다.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왔지만 다시 햄스트링을 다치며 수술대에 올랐다.
토트넘은 “이전부터 세세뇽은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렸다”며 “이번 수술이 영구적인 해결책이 되리라 예상된다”며 햄스트링 부상에서 벗어나게 될 모습을 기대했다. 아울러 “세세뇽은 다가오는 프리 시즌에 참가할 수 없다”면서 “의료진과 몸 상태를 확인하며 복귀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다음 주부터 호주-싱가포르-태국으로 이어지는 프리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SK하이닉스, 용인 미니팹 밑그림 나왔다..8600억 자금 투입
- “살아 있는 아이 매장”…진술 번복한 친모, ‘살인죄’ 적용
- "7억 안 주면 아내에게 알린다"…내연남 협박한 여성[사랑과전쟁]
- 후배 몸에 20cm 잉어·도깨비 문신 새긴 15살 ‘재판行’
- 손만 대도 쌍방폭행?…휘말리지 않으려면 [궁즉답]
- 전국에 장마 '물폭탄' 강타...차량 침수피해 요령은?[궁즉답]
- 개그우먼 이지수, 11일 사망
- '똑똑, 계세요' 귀 대고 확인…12분 동안 머물렀다
- ‘부모님이 누구기에’ 6호선 토사물 묵묵히 닦던 청년…300만 명이 봤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 고소…경찰 “양쪽 진술 들어본 뒤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