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심평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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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99점을 획득해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51곳, 병원 125곳 등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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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99점을 획득해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51곳, 병원 125곳 등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대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3가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6개 평가지표에서 모두 높은 성적을 받았다.
이를 통해 폐렴 진단과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폐렴 적정성평가 부터 5회 연속 1등급을 기록 중이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일 정도로 치명적 질환"이라며 "폐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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