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국내 첫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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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안전관리 교육 등을 돕는 지원기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천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12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인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인천지역 6만5천개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위생업소 영업·종사자 교육 지원, 우수식품 홍보·전시장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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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식품업계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안전관리 교육 등을 돕는 지원기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천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12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인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식품위생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식품업계의 숙원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된 사업이다.
현재 인천은 특별·광역시 가운데 식품 매출액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센터 개소가 관련 업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인천지역 6만5천개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위생업소 영업·종사자 교육 지원, 우수식품 홍보·전시장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개소식에서 "센터가 인천에서 생산된 우수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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