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국내 첫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 개소

신민재 2023. 7. 12.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업계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안전관리 교육 등을 돕는 지원기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천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12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인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인천지역 6만5천개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위생업소 영업·종사자 교육 지원, 우수식품 홍보·전시장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동국가산업단지내 인천상공회의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식품업계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안전관리 교육 등을 돕는 지원기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천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12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인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식품위생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식품업계의 숙원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된 사업이다.

현재 인천은 특별·광역시 가운데 식품 매출액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센터 개소가 관련 업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인천지역 6만5천개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위생업소 영업·종사자 교육 지원, 우수식품 홍보·전시장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개소식에서 "센터가 인천에서 생산된 우수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