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당초 대비 1451억 증액…2차 추경 1조8238억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aejy8808@daum.net)]전북 익산시는 12일 당초 예산보다 1451억원(8.6%)이 늘어난 1조 823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하여 익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정 역점사업 추진에 집중하고자 예산을 편성했다"며 "연내 최대한 빠르게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종윤 기자(=익산)(baejy8808@daum.net)]
전북 익산시는 12일 당초 예산보다 1451억원(8.6%)이 늘어난 1조 823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하여 익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회 추경예산 1조 5,531억원 대비 1,319억원(8.5%) 증가한 1조 6,85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회 추경예산 1,256억원 대비 132억원(10.5%) 증가한 1,388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대내외 경기 불황 속에서 국․도비 예산 반영을 포함해 어려운 경제 여건과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요 예산만 편성했다.
▲복지 분야는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28억원, 신혼부부 공동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17억원, 익산형 근로청년 수당 3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경관보전직접지불제 27억원, 농배수로 및 농로 확포장 30억원, 익산농업기계박람회 개최 5억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이로움 익산사랑상품권 161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5억원, 서동시장 문화공간 조성사업 4억원 ▲교통 및 지역개발분야에서 함열지역 도시재생사업 26억원, 마을안길 노후도로 정비공사 24억원, 서수-평장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건설 20억원,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최 10억원, 교통안전시설물 관리 7억원 등을 편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정 역점사업 추진에 집중하고자 예산을 편성했다”며 “연내 최대한 빠르게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253회 익산시의회(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배종윤 기자(=익산)(baejy8808@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계대출 사상 최대…한달간 주택담보대출 7조 증가
- 이상민 "유쾌한 결별"에 민주당 지도부 "해당행위…엄중 경고"
- 인생 100세 시대가 '축복' 아닌 '재앙'인 이유
- 국제무대에선 "여성인권 증진" 외치는 한국, 국내에선 "안티 페미 대통령"?
- 尹대통령 "北, 강력한 대응 직면…확장억제 실행력 강화할 것"
- 당정 공청회에서 "여자·청년들은 실업급여로 해외여행, 샤넬 선글라스 사"
- 박지원 "원희룡, 그래야 다음 대통령 후보 된다고 생각했을 것"
- 60세 이상 경제활동률, 20대보다 높다
- 김동연도 참전 "장관직이 노름판 판돈?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철회하라"
- 이재명 "인수위 1호 과제가 대통령 처가 특혜…'양평' 국정조사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