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맛비에 전북 평균 저수율 86.4%로 올라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3. 7. 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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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린 장맛비로 전라북도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 수준 이상을 회복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419개 농업용수 저수율은 86.4%로 평년 수준인 64%보다 22.4%p가 높다고 전했다.

이러한 저수율은 6월초 57.7%에서 크게 오른 것으로 최근 계속되는 비가 저수율 상승에 큰 도움을 줬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현재 우기철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80%가 넘는 저수지는 사전방류를 통해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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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수율 평년보다 22.4%p 높아
말랐던 섬진댐 57.9%로 회복 주요 저수지 저수율 60~100%
홍수피해 예방 위해 사전방류 진행
완주 경천저수지가 홍수 예방을 위해 사전 방류를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제공


최근 내린 장맛비로 전라북도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 수준 이상을 회복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419개 농업용수 저수율은 86.4%로 평년 수준인 64%보다 22.4%p가 높다고 전했다.

이러한 저수율은 6월초 57.7%에서 크게 오른 것으로 최근 계속되는 비가 저수율 상승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그동안 극심한 저수량 부족을 보였던 섬진댐도 6월초 20% 초반에서 최근 57.9%로 올랐다.

또 대아댐 65% 경전제 73% 동상제 100% 구이제 86% 동화댐 80% 청호제 74% 옥구제 71% 내장제 83% 흥덕제 65% 등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현재 우기철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80%가 넘는 저수지는 사전방류를 통해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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