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맛비에 전북 평균 저수율 86.4%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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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린 장맛비로 전라북도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 수준 이상을 회복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419개 농업용수 저수율은 86.4%로 평년 수준인 64%보다 22.4%p가 높다고 전했다.
이러한 저수율은 6월초 57.7%에서 크게 오른 것으로 최근 계속되는 비가 저수율 상승에 큰 도움을 줬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현재 우기철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80%가 넘는 저수지는 사전방류를 통해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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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랐던 섬진댐 57.9%로 회복 주요 저수지 저수율 60~100%
홍수피해 예방 위해 사전방류 진행
최근 내린 장맛비로 전라북도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 수준 이상을 회복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419개 농업용수 저수율은 86.4%로 평년 수준인 64%보다 22.4%p가 높다고 전했다.
이러한 저수율은 6월초 57.7%에서 크게 오른 것으로 최근 계속되는 비가 저수율 상승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그동안 극심한 저수량 부족을 보였던 섬진댐도 6월초 20% 초반에서 최근 57.9%로 올랐다.
또 대아댐 65% 경전제 73% 동상제 100% 구이제 86% 동화댐 80% 청호제 74% 옥구제 71% 내장제 83% 흥덕제 65% 등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현재 우기철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80%가 넘는 저수지는 사전방류를 통해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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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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