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 스타트업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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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부산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LDF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이 청년기업가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4년간 부산과 제주 지역의 청년 기업 30곳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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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부산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12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LDF 스타럽스(Starups)' 5개 발대식을 열었다.
LDF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이 청년기업가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4년간 부산과 제주 지역의 청년 기업 30곳을 지원했다.
롯데면세점은 선정 기업에 각각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문가 멘토링 등 10주 간의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5기 프로젝트에는 △부산 지역을 모티브로 주류 상품을 개발하는 ‘꿀꺽하우스’ △축제, 행사장용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고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옐로우킹콩’ △애견 동반 숙소 예약 등 반려견 맞춤 부산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페텔’ △로컬 재료와 채소를 활용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아르프스튜디오’ △조향사가 만든 부산 향기 상품을 판매하는 ‘다비 주식회사’ △부산 특산물 유통을 위한 F&B관리 서비스 스낵왕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펠리즈’ △부산 특산물과 축산 부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제작하는 ‘반자주’가 선정됐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스타럽스 프로젝트가 부산 지역사회와 청년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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