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인생 물고기 낚았다 "대광어 67㎝ 기적"

신효령 기자 2023. 7. 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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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대어를 낚았다.

차예련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생 물고기 잡은 날. 세상에. 광어 67(㎝) 기록했어요. 말로만 듣던 그 대광어. 태어나서 처음 일어난 일이라 기적 같았던 낚시"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직접 낚아 올린 커다란 광어를 손에 들고 있는 차예련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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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차예련이 직접 낚아 올린 커다란 물고기를 공개했다.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캡처) 2023.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차예련이 대어를 낚았다.

차예련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생 물고기 잡은 날. 세상에. 광어 67(㎝) 기록했어요. 말로만 듣던 그 대광어. 태어나서 처음 일어난 일이라 기적 같았던 낚시"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직접 낚아 올린 커다란 광어를 손에 들고 있는 차예련의 모습이 담겼다. '월척'의 기쁨으로 미소가 가득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아울러 차예련은 "새벽 6시 배타고 오후 12시쯤 비가 꼬물꼬물 내려서 배를 돌리려다 동욱선장님께서 마지막 포인트라고 한번만 던져보자고 제안하셔서 마지막 캐스팅 했는데 뭔가 묵직한 바닥이 끌려오는 느낌이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저킹(JerKing·낚싯대를 팔 전체로 강하게 잡아당기는 동작)하는 거 너무 힘들고 방법도 잘 몰라서 광어 낚시는 포기 했었는데 선장님 역시 최고"라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크다", "축하드립니다", "금손이다.", "낚시 재밌었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시스] 배우 차예련이 직접 낚아 올린 커다란 물고기를 공개했다.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캡처) 2023.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차예련이 직접 낚아 올린 커다란 물고기를 공개했다.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캡처) 2023.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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