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셀바이오, 송도국제도시 내 기업부설연구소 개소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3. 7. 12. 16:21
바이오의약품 GMP제조시설 본격 가동
휴먼셀바이오는 12일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테크노파크IT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이전 개소했다. 이에 따라 미토콘드리아 치료제의 연구개발을 강화와 바이오의약품의 임상시험 신청을 위한 최첨단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제조시설을 확장,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에서 고창호 사장은 송도 연구센터의 역할을 강조하며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뿐 아니라 휴먼셀바이오의 핵심기술인 미토콘드리아 치료제의 연구개발 강화와 첨단바이오 의약품의 임상시험 신청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송도에 위치한 바이오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양사의 핵심기술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파이프라인의 다각화와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먼셀바이오는 송도센터에서 면역세포 치료제(MYTO NK) 임상 1상 준비를 시작하며 최근 인간 세포의 생성 및 사멸에 핵심적으로 관여하는 미트콘드리아 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에 핵심 역량을 발휘해 미토콘드리아 직접 치료제(First-in-class)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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