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장마철 맞아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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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장마철을 맞아 침수우려지역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김영기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은 "장마철은 시설의 침수 등으로 환경기초시설의 안전관리에 특히 취약한 시기"라며 "사업장도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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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장마철을 맞아 침수우려지역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시설물 붕괴나 침수, 지반침하, 토사유실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한강청은 오는 8월까지 자체적으로 구성한 점검팀을 통해 수도권지역의 공공하수처리시설 25곳을 방문해 긴급복구계획과 비상대비 훈련, 비상연락체계 구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김영기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은 “장마철은 시설의 침수 등으로 환경기초시설의 안전관리에 특히 취약한 시기”라며 “사업장도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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