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황금산 복합형 숲 체험형 공원으로···특교세 7억원 확보

남양주=이경환 기자 2023. 7.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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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다산동 소재 황금산 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황금산 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황금산 문화공원과 유아숲체험원을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숲 체험형 공원으로 재정비해 힐링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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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황금산 어린이숲. 사진 제공=남양주시
[서울경제]

경기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다산동 소재 황금산 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황금산 유아숲체험원은 시민 생활권에 위치해 관내 보육시설 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로, 매년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어 숲 체험 공간을 확장해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황금산 문화공원 및 유아숲체험원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후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황금산 문화공원과 유아숲체험원을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숲 체험형 공원으로 재정비해 힐링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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