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열애설 상대' 프레데릭 아르노는 누구? "전 세계 1위 부자 셋째아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블랙핑크 멤버 리사(26)가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28)와 열애설에 휩싸여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개인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식당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자 현지 언론매체들은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게 아니냐'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리사와 열애설에 휩싸인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올해 1월 경제신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위 부호인 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이기에 더욱 이 소식이 일파만파 확산됐다. LVMH는 루이뷔통, 디올, 펜디를 비롯한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이탈리어 등 총 4개 언어를 구사하며, 피아니스트 어머니의 영향으로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최고 명문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한 그는 2017년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했고, 2020년 CEO 자리에 올라 활동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에 대해서 아직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태국 출신인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해 활동해왔다. 지난 3월 13일 아시아인 최단 신기록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90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국내 K-팝 아티스트 전체 1위이며 기네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팔로워 K팝 아티스트 최다' 세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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