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전북지역 농업용수 저수율 86.4%로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말부터 지속되는 장맛비로 전북지역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했다.
12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현재 공사가 관리하는 전북지역 419개 저수지의 농업용수 저수율은 86.4%로 평년 수준인 64.0%보다 22.4%p 증가했다.
현재 도내 저수지들은 많게는 100%에서 적게는 60% 이상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7~9월까지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 없다"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6월 말부터 지속되는 장맛비로 전북지역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했다.
12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현재 공사가 관리하는 전북지역 419개 저수지의 농업용수 저수율은 86.4%로 평년 수준인 64.0%보다 22.4%p 증가했다.
우기철 도내 전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비가 저수율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극심한 저수량 부족을 나타냈던 섬진댐은 6월까지 20% 초반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57.8%로 상승했다.
현재 도내 저수지들은 많게는 100%에서 적게는 60% 이상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7~9월까지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저수지들의 저수율은 완주 대아댐 65%, 경천제 73%, 동상제 100%, 구이제 86%다.
또 남원 동화댐 80%, 부안 청호제 74%, 군산 옥구제 71%, 정읍 내장제 83%, 고창 흥덕제 65% 신림제 79% 등이다.
농어촌공사는 우기철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80%가 넘는 저수지는 사전방류를 통해 수위를 조절 중이다. 전북지역 7월 누적 강수량은 평균 229㎜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