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넷째아 낳은 가정 탄생…올해 두 번째 5000만원 출산 장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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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한 가정에서 넷째 아이가 탄생해 500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받게 됐다.
괴산군은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1일 괴산군 청천면에 사는 정상미씨 가정에 방문해 출산장려금 5000만원과 출산축하꾸러미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괴산군은 2000만원이었던 셋째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군비 3800만원과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포함해 5000만원으로 올렸다.
정씨 부부는 올해 두 번째 5000만원 출산장려금 수혜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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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한 가정에서 넷째 아이가 탄생해 500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받게 됐다.
괴산군은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1일 괴산군 청천면에 사는 정상미씨 가정에 방문해 출산장려금 5000만원과 출산축하꾸러미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씨 부부는 지난 5월 30일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괴산군은 2000만원이었던 셋째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군비 3800만원과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포함해 5000만원으로 올렸다.
정씨 부부는 올해 두 번째 5000만원 출산장려금 수혜 가정이다. 올해 첫 수혜 가정은 지난 1월 셋째·넷째 쌍둥이가 태어난 문광면 이애란씨 가정으로 당시 1억원을 받았다.
송 군수는 “지원금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해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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