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시세차익' 세븐♥이다해, 협찬받아 결혼식? "전혀 그런 거 없어..직접 준비" (라스')

조윤선 2023. 7. 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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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 초호화 결혼식을 직접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븐은 이다해와 지난 5월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세븐은 이에 대해 "방송 보고 사람들이 협찬 아니냐, 방송국에서 해준 거 아니냐고 하던데 전혀 그런 건 없었다"며 직접 준비한 결혼식임을 강조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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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븐이 초호화 결혼식을 직접 준비했다고 밝혔다.

12일 MBC '라디오스타'는 '이다해의 금쪽이 새신랑으로 돌아온 세븐의 특별 무대!'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세븐은 이다해와 지난 5월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시상식 못지않은 하객 라인업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결혼식은 큰 화제를 모았다.

세븐은 이에 대해 "방송 보고 사람들이 협찬 아니냐, 방송국에서 해준 거 아니냐고 하던데 전혀 그런 건 없었다"며 직접 준비한 결혼식임을 강조했다.

특히 세븐은 김준호의 '추노' 축가가 자신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준호 축가를 기획한 이유가 이다해랑 다 같이 만난 적이 많은데 볼 때마다 김준호가 '언년아'라고 했다. 그래서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형이 축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또 세븐은 힐리스를 타고 신랑 입장을 한 것에 대해 "예전부터 사람들이 '너 결혼하면 힐리스 타고 신랑 입장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하도 많이 들어서 그렇게 입장하면 새롭겠다고 생각해서 2부 때 공연으로 힐리스를 타고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두바이, 몰디브 등을 돌며 한 달 넘게 럭셔리 신혼여행을 즐겼다. 최근에는 이다해가 소유하고 있던 강남의 한 빌딩을 매각해 20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사실일 알려져 화제가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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