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오드아이써클, 소속사 분쟁 후 새 출발…"이달소 완전체 가능성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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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소녀 유닛 그룹이었던 오드아이써클(김립, 진솔, 최리)이 6년 만에 새 둥지에서 새출발을 알렸다.
이달의 소녀이자, 새 그룹 아르테미스인 오드아이써클이 어려움을 딛고 새 시작을 알리는 '버전 업'은 오늘(12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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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소녀 유닛 그룹이었던 오드아이써클(김립, 진솔, 최리)이 6년 만에 새 둥지에서 새출발을 알렸다.
오드아이써클의 새 미니앨범 '버전 업(Version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오늘(1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오드아이써클의 이번 컴백은 이달의 소녀 멤버 전원이 전 소속사와 결별한 후 가장 처음 활동을 알린 유닛이어서 일찍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이달의 소녀 멤버 9명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지난 1월 일부 멤버들이 승소 판결을 얻었다. 그 중에는 오드아이써클 멤버들도 해당됐고, 약 2개월 만에 세 사람은 현 소속사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최리 씨는 "분쟁 후에 첫 컴백이라 긴장되고 걱정도 됐다.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잘 활동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다른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응원도 쏟아졌다고. 김립 씨는 "평소에도 응원을 많이 해주는데 오늘 연락을 특히 많이 받았다. 티저도 멋있게 잘 찍었다고 해줬고, SNS에도 실시간으로 우리 소식을 올려주더라. 멤버들과 연락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6년 만에 새로운 오드아이써클을 선보이는 만큼, 김립 씨는 "그간 많은 시간이 흐른 만큼 경험이 많이 쌓였고 성숙해지기도 했다. 그만큼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과 부담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최리 씨는 "이달의 소녀는 해체한 그룹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다만 "이달의 소녀라는 이름을 우리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쓸 수 없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의 소녀이자, 새 그룹 아르테미스인 오드아이써클이 어려움을 딛고 새 시작을 알리는 '버전 업'은 오늘(12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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