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퀸' 강은지 VS 박규연, 생존 걸린 1:1 데스매치 무대 펼친다

김원겸 기자 2023. 7. 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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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퀸'이 3라운드 무대 일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TV조선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이하 '쇼퀸')은 지난 11일 네이버TV를 통해 5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4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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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방송되는 '쇼퀸' 장면들.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쇼퀸'이 3라운드 무대 일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TV조선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이하 '쇼퀸')은 지난 11일 네이버TV를 통해 5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세대 사이다 보컬' 강은지와 '8년 차 앙상블 배우' 박규연의 1 대 1 데스매치 무대 일부가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슈트와 중절모 스타일링으로 김건모의 '스피드'를 소화한다. 댄디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이다.

강은지와 박규연의 음색이 돋보이는 끈적한 인트로에 이해리는 "찢었다"고 칭찬한다. 두 사람이 훌륭한 호흡으로 선보이는 댄스 브레이크에 MC 장민호 역시 "뮤지컬 같다"고 말하며 눈을 떼지 못한다.

특히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끝난 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던 심사위원단이 박수를 멈추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운다. 이에 완성도 높은 무대와 반전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강은지와 박규연의 풀 버전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층 더 화끈하고 치열해진 3라운드 무대를 예고하고 있는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X세대부터 Z세대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아마추어들의 꿈의 오디션이다.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4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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