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으뜸도시 홍천 건설 위해 북방농공단지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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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북방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18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12일 홍천군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북방면 상화계리 21번지 일원 10만1801㎡부지에 농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김완수 홍천군 경제진흥국장은 "북방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늘리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경제으뜸도시 홍천 이미지를 굳혀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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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 북방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18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12일 홍천군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북방면 상화계리 21번지 일원 10만1801㎡부지에 농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7개 업종, 16개 기업과 관련 기관 등을 유치하게 된다.
군은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까지 지역소멸 대응기금 예산 80억원 확보했으며 올해 2월부터 계약심사와 부지 조성사업 발주, 군도8호선, 교량 확장와 진입도로 관련부서 설계 발주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현재는 시공사가 선정돼 공사 착공을 위한 현장사무실 설치, 시공측량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완수 홍천군 경제진흥국장은 “북방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늘리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경제으뜸도시 홍천 이미지를 굳혀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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