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주호, 돌봄·근로여건 정책 연계방안 전문가에게 듣는다

남해인 기자 2023. 7. 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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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3일 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돌봄·근로여건 개선정책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부총리는 "돌봄정책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고용 정책이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 추진돼야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사회가 되고 사회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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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정책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정책 맞물려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여대 부속유치원을 찾아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7.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3일 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돌봄·근로여건 개선정책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부모가 아침에 출근해 저녁에 돌아오는 것을 전제로 한 정책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아동돌봄 친화적 근로여건 조성 방안'에 관한 전문가 발제가 먼저 진행된다. 이어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의 관련 정책 현황 공유와 참석자들 간 자유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돌봄정책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고용 정책이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 추진돼야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사회가 되고 사회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부총리로서 교육·고용 등 데이터 연계와 활용 활성화를 통해 정책 연계와 협업을 강화하고 데이터·실증연구·정책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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