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노미 코리아 2023>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 "STO는 가보지 않은 길...투자자 보호장치 필요"

최두선 2023. 7. 12.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큰증권(STO)시장의 개화와 이에 대한 제도 장치 마련을 당부했다.

12일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토크노미 코리아 2023'에서는 이수영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을 비롯해 이한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홍재근 카사 대표,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한국형 STO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크노미 코리아 2023'이 본사 주최로 1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맨 왼쪽)을 좌장으로 이수영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 이한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홍재근 카사 대표,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패널토론이 열리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큰증권(STO)시장의 개화와 이에 대한 제도 장치 마련을 당부했다.

12일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토크노미 코리아 2023'에서는 이수영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을 비롯해 이한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홍재근 카사 대표,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한국형 STO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이 연구위원은 "STO는 우리나라가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시장과 업계, 금융당국도 조마조마했을 것"이라면서 "방향성을 잘 잡아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새로 만들어지는 시장인 만큼, 투자자 보호에 대해 더 철저하게 엄격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 연구위원은 "투자자 보호에 대해 소규모 장외시장을 형성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 당국도 더 철저한 장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