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박차···강릉시, 기업유치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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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최대한 앞당기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업 유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홍보에 앞서 시는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1차적으로 앵커기업 4개, 중기업 20개, 소기업 20개 이상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약 420여 개의 유치 대상 바이오 기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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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최대한 앞당기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업 유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바이오분야 최대 박람회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 우량 바이오 기업을 직접 방문해 강릉 국가산단 입주의 이점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홍보에 앞서 시는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1차적으로 앵커기업 4개, 중기업 20개, 소기업 20개 이상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약 420여 개의 유치 대상 바이오 기업을 확정했다. 특히 신·증설 기업, 이전 예정 기업을 최우선 대상으로 보고 강릉시의 투자환경과 입주기업 인센티브 등을 설명해 우량 기업의 투자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향후 맞춤형 방문 상담을 통해 입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요구 조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는 한편 바이오 기업 관련 대형 박람회 개최 때 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전략적인 기업 홍보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김흥열 강릉시 항만물류과장은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항만 개발와 연계해 환동해권 물류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강릉 국가산단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기업 맞춤형 지원 제도를 발굴하고 기업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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