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상반기 고객 민원 처리율 98.3%"

이지영2 기자 2023. 7. 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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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상반기 고객 민원 처리율 98.3%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빗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고객지원센터로 유입된 고객 문의사항은 약 26만건이다.

이 가운데 빗썸은 올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진행 등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 중이다.

신동석 빗썸 고객지원센터장은 "빗썸 투자자 보호실은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며 "투자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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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범죄 피해 예방도..."9억2000만원 지켜"
[서울=뉴시스] 빗썸 로고. (사진=빗썸) 2023.07.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상반기 고객 민원 처리율 98.3%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빗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고객지원센터로 유입된 고객 문의사항은 약 26만건이다. 이에 대한 민원 처리 건수는 25만 7000여건으로 집계됐다.

접수된 문의 유형 중 빗썸 앱 기능과 부가서비스 관련(15.9%) 내용이 가장 많았다. 정책 및 서비스 개선 문의(10.1%)와 시장 모니터링 강화(9.9%)가 뒤를 이었다. 또 고객확인제도(9.2%), 거래지원 시작 및 종료(8.0%), 입출금(6.9%) 문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빗썸은 올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진행 등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 중이다. 그 결과 상반기 기준 9억2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등 가상자산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

신동석 빗썸 고객지원센터장은 "빗썸 투자자 보호실은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며 "투자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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