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새롭고 특별한 전북 만들기에 최선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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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주요 현안 추진에 공격적 행정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개최된 '7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준비가 잘 되고 있다. 내일(13일)국무총리 주재로 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갖는다"며 "특례를 하나라도 더 반영하기 위해 부처를 설득해준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특별법 전부 개정과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 이어질 거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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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잼버리 손님맞이 소홀함 없어야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주요 현안 추진에 공격적 행정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롭고 특별한 전북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12일 개최된 ‘7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준비가 잘 되고 있다. 내일(13일)국무총리 주재로 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갖는다”며 “특례를 하나라도 더 반영하기 위해 부처를 설득해준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특별법 전부 개정과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 이어질 거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4대 핵심소재 공급기지라는 분명한 방향성 아래 관련 기업들이 잇따른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고 있다”면서 “전북의 산업 지형을 바꿀 미래 첨단산업을 키워갈 수 있도록 선정 때까지 다방면의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8월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준비상황에 대해서도 당부의 말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잼버리가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오랜 시간 알차게 준비한 것들을 제대로 보여줄 일만 남았다”며 “세계 150여개국 청소년 4만3000여명이 전북을 다시 찾고 싶은 곳, 소개하고 싶은 곳으로 기억하도록 힘쓰고 귀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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