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떠난다고?" YG 6%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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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멤버의 재계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2일 증시에서 하락하고 있다.
장 초반 2%대의 강세를 보이며 8만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하나증권은 YG엔터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84억원과 22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를 확인하고 목표주가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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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멤버의 재계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2일 증시에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5.83% 내린 7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7만2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증권가에서 와이지엔터와 관련해 블랙핑크 재계약 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새다.
장 초반 2%대의 강세를 보이며 8만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에 대해 YG 측은 "블랙핑크 투어 및 리사의 개인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고 해명했다.
하나증권은 YG엔터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84억원과 22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를 확인하고 목표주가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블랙핑크의 경우 8월 계약 만료 시점이 지난 뒤 추가 공연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최근 공연장 섭외 환경을 고려할 때 추가 공연은 비교적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아티스트 투어가 동시에 재개되는 상황에서 국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등 일부 공연장의 리모델링까지 겹쳐 공연장 섭외가 쉽지 않은 점을 근거로 들었다.
. 이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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