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이써클 “분쟁 후 첫 컴백 걱정…이달의 소녀 멤버들 응원”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7.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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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드아이써클의 새 미니앨범 '버전 업'(Version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오드아이써클 김립, 진솔, 최리는 전(前) 이달의 소녀 멤버로, 올해 초 전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와 분쟁 끝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모드하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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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아이써클. 사진|유용석 기자
그룹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드아이써클의 새 미니앨범 ‘버전 업’(Version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오드아이써클 김립, 진솔, 최리는 전(前) 이달의 소녀 멤버로, 올해 초 전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와 분쟁 끝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모드하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순탄치 않았던 과정을 거쳐 이뤄낸 컴백인 만큼 멤버들의 소회는 남달랐다. 김립은 “분쟁 후 첫 컴백이라 걱정됐는데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어 감사하다. 예쁘게 잘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소녀 버들끼리는 여전히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 대해서 진솔은 “티저 사진이 뜰 때부터 예쁘고 멋있다며 연락을 많이 해줬다. 모니터링도 해주고 각자의 SNS에도 홍보를 해주고 있다”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이번 ‘버전 업’은 새출발하는 이들이 내놓는 첫 앨범이자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궤도를 알리는 작품이다. 타이틀곡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은 저지 클럽 장르의 넘버로 새로운 스타일과 소녀들의 건강한 발걸음을 그린 작품이다.

오드아이써클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버전 업’을 발표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국내 활동 이후엔 오는 8월부터 영국, 독일, 폴란드, 프랑스를 순회하는 ‘Volume Up’ 유럽 투어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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