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중장년·가족 돌보는 청년에 일상돌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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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몸이 불편한 가족을 살피는 청년에게 '일상 돌봄서비스'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8천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만 40∼64세의 중장년과 질병 또는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13∼34세 청년에게 사회복지사 등이 심리 상담, 병원 동행, 식사 및 영양 관리, 가사 서비스 등을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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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몸이 불편한 가족을 살피는 청년에게 '일상 돌봄서비스'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8천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만 40∼64세의 중장년과 질병 또는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13∼34세 청년에게 사회복지사 등이 심리 상담, 병원 동행, 식사 및 영양 관리, 가사 서비스 등을 해주는 것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일정한 본인 부담금만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주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의 돌봄사업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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