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논산' 주제로 소통의회 개최

이병렬 2023. 7. 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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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의회는 11일 아트센터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논산'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소통의회는 각계 각층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과 상생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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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논산'을 주제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논산시의회

[더팩트 | 충남=이병렬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는 11일 아트센터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논산'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소통의회는 각계 각층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과 상생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과 김종민 국회의원(민주당), 백성현 논산시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중·고등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시의회에 △코로나19 기간 중 발달 지연 진단에 따른 사후 관리 대책 △분만 산후조리원 등 출산 혜택 지원 △청소년의회 운영 △지역 행사 시 청소년 문화행사 개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문화·교육환경 마련 △학령기별 놀이터 조성 및 장소 선정의 형평성 고려 등을 건의했다.

서원 시의회 의장은 "오늘 한 자리에서 시민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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