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0시 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조명휘 기자 2023. 7. 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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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 '0시 축제'와 휴가철을 앞두고 자치구 및 지역 상인회 등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이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중앙시장과 역전시장 등 상점가 8곳을 중심으로 시·구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 요원, 지역 상인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판매 품목에 대한 가격 점검 및 지도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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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상인회, 불공정거래 근절 및 물가안정 합동점검 추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상인회가 12일 원도심에서 츄가철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 '0시 축제'와 휴가철을 앞두고 자치구 및 지역 상인회 등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이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중앙시장과 역전시장 등 상점가 8곳을 중심으로 시·구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 요원, 지역 상인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판매 품목에 대한 가격 점검 및 지도를 벌일 계획이다.

중점 점검 내용는 바가지요금 등 비일상적 가격 인상, 계량 위반행위, 섞어 팔기,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이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축제와 휴가철 기간 기승을 부리는 바가지요금 근절로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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