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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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첨단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이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대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과제인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메디컬바이오 실용화지원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은 세포소기관 선택적 자가포식 제어하는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실용화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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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는 첨단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이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대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과제인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메디컬바이오 실용화지원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159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경북대가 주관기관으로 사업단장은 경북대 생명과학부 조동형 교수가 맡았다.
지자체는 대구시, 경기도, 전북도가 참여하며 공동기관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테크노파크,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이 함께한다.
메디바이오 핵심소재는 메디컬바이오에 적용 가능하며 질환 치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업적 활용도와 시장성이 높은 혁신소재다.
의약품소재 및 의료용소재, 건강기능성식품소재, 코스메슈티컬소재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경북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은 세포소기관 선택적 자가포식 제어하는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실용화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경북대와 5개 공동기관의 업무 협약식(MOU)도 함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메디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개발, 공동사업 수행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실용화지원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 협의체 운영, 기술정보 및 인적교류 ▲공동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의 활용과 확산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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