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MLB 올스타전 11년 만에 승리..'대타 결승포' 디아스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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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가 11년 만에 아메리칸리그를 제압했습니다.
내셔널리그는 시애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한 점 차로 뒤진 8회초 터진 엘라이스 디아스의 역전 결승 투런홈런에 힘입어 3대2로 승리하며 올스타전 9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지난 2012년 8대0 승리를 끝으로 내셔널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 아홉 번 연속 아메리칸리그에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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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가 11년 만에 아메리칸리그를 제압했습니다.
내셔널리그는 시애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한 점 차로 뒤진 8회초 터진 엘라이스 디아스의 역전 결승 투런홈런에 힘입어 3대2로 승리하며 올스타전 9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지난 2012년 8대0 승리를 끝으로 내셔널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 아홉 번 연속 아메리칸리그에 패배했습니다.
8회 대타로 나서 결승홈런을 친 디아스는 콜로라도 소속 선수로는 처음 올스타전 MVP에 뽑혔습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02788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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