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보라 다시 뭉쳤다…'알로하'로 여름사냥

▲ 소유 새 앨범 '서머 레시피' 트랙리스트. 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씨스타 출신 소유와 보라가 뭉쳤다. 두 사람은 또 하나의 여름 대표곡을 선보인다.

소유는 지난 11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레시피'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를 통해 타이틀곡 제목이 '알로하 (Feat. 보라)'란 사실과 피처링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알로하'를 통해 씨스타로 함께 활동했던 소유와 보라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또한, 이단옆차기 프로듀서가 '알로하' 작사, 작곡을 맡았다. 소유와 보라, 이단옆차기는 씨스타의 메가 히트곡이자 대표 서머송인 '러빙 유' '아이 스웨어' '기브 잇 투 미' 등을 합작한 검증된 조합이라 이번 '알로하'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밖에도 이번 소유의 새 앨범에는 '스태리 나이트 (Feat. 미란이)' '드라이빙 미' '배드 디자이어' '흠뻑'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주목받는 아티스트 미란이도 소유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오는 26일 발표되는 '서머 레시피'는 소유가 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이다. 한여름에 발매되는 만큼 '서머퀸' 소유에게 기대하는 음악과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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